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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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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종환 (북한대학원대학교 심연북한연구소) 김성해 (대구대학교) 강국진 (서울신문)
저널정보
한국소통학회 한국소통학보 한국소통학보 제20권 제4호
발행연도
2021.11
수록면
113 - 149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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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패권경쟁이 격화되는 속에서 한국 사회에는 국익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논의가진행 중이다. 하지만, 국가의 번영과 안정을 위한 주체적인 판단과 실용적인 전략이 아닌 선입견에 얽매인 대립과 갈등이 반복되는 실정이다. 분단 상황으로 대표되는 현 질서를 유지하기 위한 특정세력에 의한 담론정치 가능성도 높다. 연구진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여론 시장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보수언론의 여론공학을 살폈다. 분석대상은<조선일보>와 <중앙일보>, <동아일보>의 외부 기고 및 인터뷰 기사 185건이다. 자료수집 기간은 2020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로 설정했다. 연구문제는 크게 두 가지다. 분단을 활용한 담론정치 수행자는 누구이며, 어떠한 프레임을 활용하고 있는지 확인했다. 분석자료를 통해 도출한 세부 주제는 ‘한미동맹’, ‘패권경쟁’, ‘북핵 위기’로 나눴다. 분석 결과, 담론 생산자는 대부분 외교부 및 국방부 등을 연결고리로 한 학계, 보수 정부시기(이명박·박근혜) 정책담당자로 나타났다. 해외 전문가는 미국인이 압도적으로 많았으며, 중국·러시아·중부유럽 출신은 한 명도 없었다. 프레임 역시 ‘동맹유지’, ‘반중협력’, ‘봉쇄전략’ 등 미국에 치우친 내용이 다수였다. 공정한 중재자라는 언론의 규범적 가치를 벗어나 이념 전쟁에 몰두하는 보수언론의 민낯을 폭로하는 한편, 국제질서재편을 위한 한국의 능동적인 담론경쟁 필요성을 제기하는 게 이 연구의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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