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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순홍 (충북대학교 중원문화연구소)
저널정보
한국고대학회 선사와 고대 선사와 고대 제67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27 - 146 (2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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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세 가지이다. 첫째, 『숙신국기』의 성서시기를 西晉代로 추정했던 기왕의 견해를 비판하고, 唐代설에 무게를 싣는 것이다. 西晉代설의 두 가지 근거, 『한원』 숙신전의 '위략왈’ 부분은 ‘숙신국기왈’의 오류라는 추정과 『한원』의 『업중기』 인용은 『숙신국기』의 기술범위를 서진대로 한정한다는 주장을 반박하였다. 오히려 7세기에 비로소 『숙신국기』가 書名으로 등장한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성을 강조하였다. 둘째, 『진서』숙신씨전은 『숙신국기』를 전재한 것이라는 기왕의 추정에 문제를 제기하고, 唐代에 여러 버전의 숙신기가 존재했을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이다. 逸文의 비교ㆍ검토를 통해, 『한원』에 인용된 『숙신국기』와 『태평어람』에 인용된 『숙신국기』, 『진서』가 참고했던 숙신 관련 기록 등이 각기 다른 버전의 ‘숙신기’일 가능성을 제기하였다. 셋째, 숙신이 正史 외국열전과 類書 등의 편목으로 구성되고, 여러 버전의 ‘숙신기’가 존재했던 현상을 7세기 당의 숙신 소환으로 규정하는 것이다. 소환의 배경에는 중국 중심으로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당의 의도가 숨어 있었다고 설명하였다. 周代 이래 숙신의 공물로서 ?矢와 石?는 중국 왕조의 전성기를 상징하는 지표였고, 고숙신과 숙신은 엄밀히 구분될 필요 없이, 중국 중심 국제질서의 표상으로서 소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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