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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고미야 히데타카 (계명대학교) 박성현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인문과학연구소 동서인문학 동서인문학 제50권
발행연도
2015.12
수록면
99 - 124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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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중국에서 작성한 한국 고대국가의「국기(國記)」를 검토하였다. 이러한 국기는 크게 두 가지로 분류할 수 있다. 첫째는『숙신국기(肅愼國記)』처럼 견문한 내용과 전(前) 시대부터의 교섭 사실을 집적, 정리한 것이다. 둘째는『고려기(高麗記)』,『신라국기(新羅國記)』,『발해국기(渤海國記)』처럼 국제 동정이나 군사적인 이유로 사신이 수집한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숙신국기』와『고려기』·『신라국기』·『발해국기』편찬의 배경은 국제 분쟁의 유무라는 측면에서 차이가 있는데, 전자는 숙신과의 교섭 증가로 그에 대한 지리·풍속 정보가 필요하게 되었던 것이고, 후자는 국제 분쟁에 대처하기 위한 것이었다. 당대(唐代)에는 홍려시(鴻臚寺)에서 한반도 사신이 내왕할 때마다 해당국의 사정을 수집하였기 때문에『숙신국기』처럼 정보를 집적할 필요는 없었다. 이러한 편찬 배경, 목적의 차이는 그것을 활용, 전재(轉載)하여 정사(正史)를 편찬하는 방식에도 영향을 미쳤다.『진서(晉書)』숙신전(肅愼傳)은『숙신국기』의 내용을 거의 모두 게재하였던 것에 비해,『구당서(舊唐書)』나『신당서(新唐書)』는『고려기』,『신라국기』,『발해국기』를 한정적으로 이용하였다.
이들 국기를 통해 당이 국제 관계 속에서 한반도의 정세를 중시하였다는 사실을 엿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숙신국기』와『고려기』를 통해 본 국기의 성격
Ⅲ.『신라국기』·『발해국기』와 국제관계
Ⅳ. 나오며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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