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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기원 (강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본사상사학회 日本思想 日本思想 제41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287 - 312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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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의학(古義學)을 제창한 이토 진사이(伊藤仁齋, 1627-1705)는 『논어』 주석서인 『논어고의』를 저술했다. 진사이는 『논어고의』에서 ‘성인의 도’를 보편적 법칙이라 했다. 이 보편적 법칙은 ‘인의’로 대표되는 ‘인간이 지켜야 되는 도리’, 즉 도덕적 실천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진사이는 공자에 의해 학문과 도덕의 미명 상태가 극복되었다고 했다. 이러한 윤리 의식은 대타적 도덕관을 형성한다. 진사이가 『논어고의』에서 제시한 ‘도덕’은 타자, 사회 공동체라는 시선에서 개인의 삶을 규정하는 방법이 된다. 진사이는 인간의 마음은 믿을 수 없다고 하면서 예법에 의한 수신을 강조했다. 예법적 수신에서 중요한 것은 ‘도’의 ‘공공성’에 의한 ‘도덕’의 ‘공공성’이다. 세계는 어느 유능한 한 사람에 의해 세워지는 것이 아니라 무수히 많은 사람들에 의해 세워지고 유지된다. 진사이의 도덕론은 서로가 서로를 지지해주면서 함께 살아가는 삶의 일상화를 위한 방법론을 제시한 것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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