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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임형진 (경희대학교)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48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7 - 43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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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월 최시형(1827-1898)은 동학의 교리를 정리하고 체계화시키어 민중들에게그것을 전파(포덕)해 동학을 거대한 세력으로 형성한 인물이다. 수운 최제우의순도이후 동학의 도통을 이어받은 해월은 36년 동안 관의 추적을 피해 전국에 동학을 퍼트렸다. 특히 강원도를 거쳐서 충청도 땅에 도착한 해월은 동학의 대표적 교리인 인시천, 양천주, 사인여천, 이천식천, 내수도문, 내칙 등을말하고 동학조직을 재건하였다. 단양을 비롯한 보은 등 충청북도 지역은 중심이었다. 해월은 가장 오랜 기간을 충청도 지역에 머물렀다. 그가 경상도, 전라도 등지로 순회포덕을 다닐때에도 근거지는 반드시 충청도였다. 충청도는 동학이 산간지대의 은둔시절을 지나 비로소 세상에 그 도를 전파하려는 목적에 최적지였다. 동학의 충청도 진출은 다음의 의의를 지닌다. 첫째, 동학의 충청도 진출은 대부분의 민중들의 주거주지인 평야지대로의 진입이자 그들을 신인간으로 만들고자 한 동학이념에 부합하는 시도였다. 둘째, 충청도 지역으로 진출하면서 해월은 동학의 종교적 의례와 교리를 정리하였다. 셋째, 충청도 지역에서 해월은 도소, 대도소를 둠으로써 비로소 동학적 공동체의 장을 마련할 수 있었다. 넷째, 영동지역은 충청도, 경상도 그리고 전라도의 3개 도가 접하는 지역이다. 그리고산간지대와 평야지대로 섞여있는 지역으로 동학 전파의 교도보 역할이 가능한 지역이다. 특히 영동군 청산면의 문바위골은 1894년 9월18일 동학농민혁명의 총동원령이 내려진 중요한 지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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