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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춘옥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동학학회 동학학보 동학학보 제48호
발행연도
2018.9
수록면
145 - 178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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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의 목적은『 웃방데기』와『 동트는 산맥』을 중심으로 영동 동학농민군 활동 양상을 연구하는 것이다. 연구방법으로는 먼저 사학적 연구에 의한영동 동학의 특징을 살피고 이 연구와 기록이 소설에 반영되는 양상을 살핀다. 연구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영동 동학은 접경지역이나 인근지역 간의연계로 이루어져 있었다. 영동은 동학 초기 수운 선생 때부터 유입되어 해월선생 때 탄탄하게 자리 잡았으며 손병희 통령과 함께 동학농민전쟁을 치렀다. 둘째, 이 지역 동학인은 부패한 힘에 의해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원민이 많았으며 이들은 동학의 사상과 조직과 힘을 믿고 함께 개벽된 미래를 꿈꾸었다. 이런 개벽세상을 믿는 동학군은 후손을 위해서라도 목숨을 건 전투를 마다하지 않았다. 영동 동학군은 우금치 패전 후 퇴로에서 해월 선생과 함께하며 조직력을 이용해 계속되는 전투에서 큰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이 과정이 소설에서는 구체적으로 제시된다. 이 연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영동 동학군이 끝까지 전투를 이어나간 것은비교적 오랜 시간 동안 동학을 공부하고 익힐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었던 것과, 조재벽이라는 대접주의 활약과 함께 잠시지만 인내천사상으로 신분이 사라진 평등한 세상을 맛보았던 때문이다. 따라서 후손에게 물려 줄 개벽세상에 대한 신념이 강했기에 기꺼이 목숨을 바칠 수 있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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