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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문혜리 (인제대학교 상담심리치료학과) 김명찬 (인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가족치료학회 가족과 가족치료 가족과 가족치료 제25권 제2호
발행연도
2017.6
수록면
155 - 179 (25page)
DOI
10.21479/kaft.2017.25.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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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부모와의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관계외상을 경험한 연구자 개인적 경험을 내부자적 관점에서 심층적으로 기술함으로써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관계외상으로 인해 가족 내에서 착한 아이의 역할을 하는 자녀의 심리 내적인 경험을 이해하고자 하는 것이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연구방법은 자기 연구의 한 분야인 자문화기술지(autoethnography), 그 중에서 협력적 자문화기술지(collaborative ethnography)를 적용하여 개인의 경험을 사회적 맥락 안에서 분석하였고, 그 의미를 애착 이론과 외상의 맥락에서 관계외상의 개념, 그리고 대상관계 이론을 바탕으로 설명하였다. 연구 결과 첫째, 나는 부모가 원했던 아이가 아니었고, 성장과정에서 부모님의 정서?관계 조율의 실패로 인해 ‘나’라는 존재의 가치가 느껴지지 않았다. 둘째, 나는 사랑과 존재의 인정을 받기 위해서 착한 아이로 행동했다. 셋째, 나는 착한 아이로 행동하지 않아도 이미 스스로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알고 있었고, 이러한 과정에서 공허함이 남았다. 하지만 상담학과 동료들, 개인 분석 상담사, 그리고 공동연구자가 좋은 자기대상(self object)으로서 정서를 반복적으로 수용해 주는 안전한 환경이 되어주어서 나의 존재가치를 깨닫고 있는 그대로 존재해도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결과를 토대로 불안정 애착으로 인한 관계외상 경험자에 대한 깊은 이해와 가족 치료적 개입방법을 제공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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