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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훈평 (동신대학교)
저널정보
호남사학회 역사학연구 역사학연구 제83호
발행연도
2021.8
수록면
135 - 160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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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이씨 사맹공파는 조선 후기 기술직 관료를 구성하는 주요한 가계의 하나이다. 조사된 가계 내의 의관은 총 65명이었다. 선행연구에서 조사된 57명에 새로 8명이 추가로 발굴되었다. 본 연구를 통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도출해냈다. 첫째, 의관 가계로서 17세기 후반에 형성되기 시작하여, 18세기 중후반 전성기를 누렸고, 19세기에도 일정한 지위를 유지하였다. 가계 내 의관은 1672년 의과에 급제한 인물이 처음이었다. 18세기 중반, 내의를 3명이나 배출하면서 의관가계로서 탄탄한 입지를 다졌다. 18세기 중후반은 활동한 가계 내 인물이 의관이19명에 달한다. 19세기는 점차 고위직에 오른 의관이 줄었지만 배출 의관의 수는 비슷하였다. 둘째, 사조 분석을 통해보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가계 내 세전 양상이 잘 나타난다. 사조 중에 의관이 없는 경우는 5례로 전체의 7.81%에 불과하다. 생년에 따른 활동 시기를 감안하면 18세기 후반에서 19세기 전반에 가계 내세전 양상이 두드러진다. 셋째, 가장 많이 종사한 의학 관청은 전의감이었다. 해당 의관 중에 전의감이최종 관력인 이는 42명으로 65.6%에 달한다. 『해혹변의』를 저술하게 된 배경도이와 연관시켜 생각할 수 있다. 의관 가계로서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한 방편의하나로 가계 내 후진의 의과 대비에 더욱 노력했을 가능성이 있다. 넷째, 영조와 순조 때 의과의 급제 연령은 다른 의관 가계에 비하여 상대적으로 낮았다. 즉 세전 양상이 두드러진 시기에 급제 연령이 낮게 나타났다. 사맹공파 내에서 영정조기에 비하여 순조 대에 급제 연령이 높아졌다가 고종대에 다시감소하는 추이도 세전과 급제 연령의 연소화와 관련시켜 볼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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