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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새롬 (한국국학진흥원)
저널정보
한국국학진흥원 국학연구 국학연구 제51집
발행연도
2023.7
수록면
119 - 150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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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하당<SUB>荷堂</SUB> 권두인<SUB>權斗寅</SUB>이 영춘<SUB>永春</SUB> 현감<SUB>縣監</SUB>으로 있던 시기의 문학 작품에 주목하여, 그의 영춘에 대한 공간 인식과 문학적 특징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첫째, 권두인은 문학작품에서 스스로 이은<SUB>吏隱</SUB>이라 칭하며 탈속 의식을 드러냈다. 그는 문학 작품에서 영춘을 탈속적인 공간으로 묘사하고 그곳에서 한가로운 흥취를 누리는 모습을 묘사하는 한편 지방관으로서의 자신의 처지를 잊지 않았다. 이는 영춘을 유상공간으로만 보았던 다른 문인들에게서 볼 수 없는 권두인에게서 발견되는 특징이다. 또한 권두인은 영춘의 명소를 문학적으로 형상화할 때, 구체적인 정보를 서술하거나 핍진한 묘사를 통해 지리적·역사적 정보를 담은 글쓰기를 하였다. 이와 같은 특징은 17세기 후반에 등장한 인문지리적 글쓰기의 하나로 이해할 수 있다.
지금까지 살펴본 권두인의 영춘에 대한 인식과 관련 작품들은 영춘에서의 권두인의 삶과 긴밀한 관계를 맺어 그가 영춘에서 체득한 개인적인 감정 및 실질적인 정보에 치중한 점이 특징이다.

목차

요약
1. 서언
2. 유람 공간으로서의 영춘과 권두인의 활동
3. 영춘 산수 완상과 문학적 형상화의 특징
4. 결언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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