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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희진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605 - 632 (28page)
DOI
10.15841/kspew..102.202112.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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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창의적인 사고가 판단력을 통해 길러진다는 입장이다. 칸트에 따르면 창작은 이념을 현시하는 활동이다. 그러나 상상력은 개념을 통해서만 현시할 수 있기 때문 에, 이것이 실질적으로 가능하기 위해서는 개념이 이념을 포괄할 만큼 그 의미가 확장 되어야 한다. 말하자면 개념의 의미를 확장시켜 이념을 포섭하게 만드는 것이 판단력 이다. 본고는 ?판단력 비판?, <제1서론>에서 칸트가 분석한 내용을 토대로 판단력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제안하려고 한다. 애플리케이션의 메뉴의 구성 방식은 판단력을 단련시키기 적합하다. 각각의 앱 메뉴항을 보면 큰 항목이 작은 세부 항목을 포섭하는 방식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필자는 이에 착안하여 대학생을 대상으로 앱 설계를 통해 이른바 창의적 판단력 훈련을 시도한 바 있다. 본론에서는 실제 참여자들의 결과물을 가지고 판단력의 훈련 방식을 세 단계로 설명한다. 먼저 ‘개념 발견하기’ 단계는 주어진 이념에 어울리는 개념을 찾는 것이다. 두 번째는 ‘분류하기’ 단계로서 판단력이 자신이 발견한 개념들을 가지고 상부에서 하부 개념으로 일관성 있게 분류하 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하는 단계이다. 세 번째는 ‘평가하기’ 단계인데, 작품의 미적 가치를 평가하는 경우, 판단력은 자발적으로 개념의 적절성, 분류 방식에 대해 종합적으로 비판하고 평가한다. 필자는 앱 설계 과정 속에서 이념을 포괄하기 위해 참여자의 판단력이 어떤 경험 개념들을 찾아 어떻게 그것들을 분류하고, 평가하는지를 설명한 후, 참여자들의 창작물에 대한 성찰 내용을 통해 판단력 훈련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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