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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수범 (부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동서철학회 동서철학연구 동서철학연구 제103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199 - 226 (2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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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근대 철학과 현대 철학을 구분 짓는 핵심어로는 언어, 존재(실존), 타자 등을 들 수 있겠는데, 그렇다면 과연 칸트의 선험 철학 즉 넓은 의미에서의 칸트 인식론에서 타자를 주제화하는 것은 가능할까? 선험적 통각(사유하는 나)에 입각해서 객관 일반의 인식 즉 이론적 인식의 가능성을 해명함으로써, 주지주의로 비판받는 칸트의 이론 철학을 떠올린다면, 우리는 타자를 겨냥해서 칸트 인식론을 읽어 내는 것에는 회의적일 수밖에 없는 것처럼도 보인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판단력 일반의 주관적 조건에 입각해서 쾌의 감정에 기초한 취미판단을 통해 미적 대상을 규정하는 미감적 인식의 가능성을 해명하는 판단력비판 으로 눈을 돌린다면, 그곳은 타자를 칸트 인식론 안에서 다룰 수 있는 풍부한 가능성을 내재하고 있다. 그러한 가능성에 주목하고자 하는 이 글은, 취미판단의 발생의 단계, 취미판단을 내리는 단계, 언표된 취미판단의 단계를 관통하는 타자의 얼굴을 기술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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