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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종태 (호서대학교)
저널정보
한국현대문예비평학회 한국문예비평연구 한국문예비평연구 제72호
발행연도
2021.12
수록면
139 - 160 (20page)
DOI
10.35832/kmlc..72.2021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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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일제강점기 시인 윤동주 시에 나타난 유랑의식을 연구하였다. <본론 1> “북간도와 유랑의식의 태동”에서는 윤동주가 북간도에서 쓴 시에 나타난 유랑의식을 논의했다. 그 시기의 주요 작품은 「공상」, 「거리에서」, 「가슴2」, 「유언」 등이며 이 작품들은 청년 윤동주의 방황과 절망을 담고 있다. <본론 2> “서울 생활과 이중적 국가의식”에서는 식민지 조선에서 쓴 시에 나타난 유랑의식을 논의했다. 이 시기의 주요 작품은 「새로운 길」, 「간판 없는 거리」, 「길」, 「또 다른 고향」 등이며 이 작품들은 식민지 조선에 대한 애정과 울분을 담고 있다. <본론 3> “도일과 망국민의 갱생의지”에서는 윤동주가 일본에서 쓴 시들에 나타난 유랑의식을 논의했다. 그 시기의 주요 작품은 「흐르는 거리」, 「사랑스런 추억」, 「흰 그림자」, 「쉽게 씌어진 시」 등이며 이들은 망국의 한과 갱생의지를 담고 있다. 이러한 논의를 통해서 윤동주의 유랑의식이 공간적 변이에 따라서 심화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요컨대 그가 북간도에서 창작한 작품에는 무국가적인 공간에서의 방황과 절망이 나타났고, 식민지 조선에서 창작한 작품에는 주권을 상실한 현장에서 느낀 민족의 비애와 고통이 나타났고, 일본에서 창작한 작품에는 망국의 탄식과 초극이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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