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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성룡 (영남신학대학교)
저널정보
대구사학회 대구사학 대구사학 제128권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297 - 328 (32page)
DOI
http://dx.doi.org/10.17751/DHR.128.2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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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기업가와 박애라는 측면에서 영국의 괴짜 기업가 브랜슨에 주목했다. 1968년 이래 버진 그룹은 오늘날 약 400개가 넘는 대규모 그룹으로 발전했다. 그것의 바탕은 말보다 행동이 우선이라는 원칙이었다. 또한 브랜슨은 기업 활동을 창조적인 과정으로 이해했다. 그것을 토대로 그는 판에 박힌 사고의 틀을 벗어나 새로운 영역으로 과감하게 나아갈 수 있었다. 브랜슨의 기업 경영에는 사람을 배려하는 요소가 그 중심에 자리 잡고 있었다. 버진은 하나의 브랜드에서 계속 확장되었다. 새로운 사업으로의 진출은 그만큼 신뢰의 확장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 과정에 브랜슨은 고객의 입장을 우선적으로 고려했다. 사람을 배려하는 기업 경영은 직원들에게도 당연히 이어졌다. 거기에 사회적 기부를 통해 회사의 이미지를 제고하여 더 많은 고객과 수익을 모으고 또 더 많은 기부를 하는 선순환 체계를 형성했던 것이다. 브랜슨이 이른바 돌보는 자본주의의 단적인 예를 제시함에 따라 그를 대표적인 박애 기업가로 자리 잡게 했던 것이다. 박애 기업가로 분류될 수 있는 브랜슨은 기부에만 그치지 않고 각종 국제 사회의 현안에 적극적으로 개입했고 보다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었다. 그는 가이아 자본주의를 주창했다. 그뿐만 아니라 브랜슨은 단순한 기부에 그치지 않고 학교를 세우고 거기서 기술 및 기업 경영 등과 관련된 소양을 함양하게 하여 자립을 유도했다. 거기에 만델라와 같은 유명한 정치인들로 구성된 원로 회의를 통해 세계의 각종 갈등과 분쟁을 조절할 수 있는 역할을 돕고자 했다. 한마디로 브랜슨의 버진 그룹은 요즘 관심이 되고 있는 박애자본주의, 즉 기업의 사회적 책임 수행의 전형적인 한 가지 예라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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