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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권경애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일어일문학회 일어일문학연구 일어일문학연구 제102권 제1호
발행연도
2017.8
수록면
59 - 78 (20page)
DOI
10.17003/jllak.2017.10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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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에서는 한어 오토마토페에 대한 연구의 일환으로 옛날 중국의 한시문에보이는 첩어 중 의성어로 쓰인 용례들에 대하여 고찰하였다. 구체적으로는 첩어의 의성성이 인정되는 용례들 중, ‘사물이 부딪칠 때 나는 음을 묘사’한 ‘轟轟(굉굉, ゴーゴー[go:go:])’ ‘轔轔(린린, リンリン[riɴ·riɴ])’ ‘丁丁(정정, チョーチョー・トートー[cho:cho: , to:to:])’ 등을 중심으로 중국의 한시문에 사용 된 의미를 고찰하고, 그것들이 한국과 일본의 한시문에서 어떤 의미로 해석되는지를살펴본 후 어떻게 수용되고 어떤 의미 변화를 거쳐 왔는지에 대해 검토하였다. 수용 초기 단계에서는 한국과 일본의 한시문에서도 세 첩어 모두 의성어로사용된 용례들을 많이 볼 수 있었다. 그러나 한국어에서의 쓰임은 1950년대를기점으로 거의 나타나지 않는 반면에 일본어의 경우, 세 단어 모두 2000년대이후의 기사나 블로그 등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또한 ‘린린(轔轔)’의 경우 한국어에서는 두음법칙으로 인하여 ‘인린하다[in・rin・hada]’와 같이 오노마토페의 동음반복성이 사라지고 동사의 어근으로서만 사용되는 양상을 보였으나 일본어에서는 고유의 오노마토페 ‘リンリン[riɴ・riɴ]’과 단어 음형이 동일한 점도 작용하여 의성어적 성격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었다. 한편 ‘轟轟(굉굉, ゴーゴー [go:go:])’ 이나 ‘丁丁(정정, チョーチョー・トートー[cho:cho: , to:to:])’는 의태적용법이나 일반어휘화 되는 양상을 엿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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