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구혜원 (도쿄대학)
저널정보
한양대학교 현대영화연구소 현대영화연구 현대영화연구 제18권 제1호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7 - 33 (27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오즈 야스지로의 영화에는 정물 또는 풍경만으로 이루어진 숏이 다수 등장한다. 이 ‘무인(無人) 숏’은 많은 학자의 관심을 불러일으켰고, 오즈의 전후 영화를 중심으로 활발하게 논의되어 왔다. 특히 <늦봄>(1949)의 ‘항아리 숏’은 1970년대에 미국의 학자들이 일본적인 것으로 해석한 이후, 일본적인가 아닌가 하는 문제의식 아래 집중적으로 다루어졌다. 이에 반해 무성 영화 시대의 오즈 영화에 나타나는 무인 숏은 그것이 오즈 영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더 넓힐 수 있는 실마리를 제공함에도 불구하고 충분히 검토되지 않았다. 따라서 본 논문은 선행 연구와는 달리 초기 영화의 무인 숏에 초점을 맞추어, 후기 영화와의 형식적 연속성을 밝히고 무인 숏에 대한 역사적 관점의 유용성을 제시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먼저 무인 숏의 독특한 용법이 초기 영화에서 이미 발견되며, 후기 영화는 이를 계승하고 있음을 검토한다. 다음으로 초기 영화의 무인 숏은 일본 근대에 대한 환유로서 나타나고 있음을 밝힌다. 이러한 초기 영화에 보이는 무인 숏에 대한 이해는 후기 영화의 무인 숏을 새롭게 바라볼 가능성을 제기하는 것으로 확장될 수 있는 것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