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어강석 (충북대학교)
저널정보
영주어문학회 영주어문 영주어문 제50권
발행연도
2022.2
수록면
235 - 267 (33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酒令은 술을 즐겁게 마시기 위한 놀이문화이다. 음주문화가 시작될 때부터 단순한 주령이 시작되었다고 볼 수 있다. 兩漢 때 시작하여 唐나라 때 전성을 이루었으며, 宋에서는 대중화되었으며, 명과 청 때에는 다양화되었다. 주령의 종류는 대체로 유희령, 승부령, 문자령으로 나누는데, 연회의 분위기와 상황에 맞추어 그때그때 규칙을 바꿀 수 있다. 우리의 문헌에 보이는 주령은 승부령과 문자령이 대부분이다. 다양한 기예를 겨루어 승부에 따라 벌주를 마시는 승부령은 활쏘기와 투호가 있다. 문자령인 유상곡수는 모든 시대마다 즐긴 기록이 있으며, 그때마다 왕희지의 난정고사를 인용하고 있다. 유상곡수는 시를 짓지 못하면 벌주를 마시는 일반적인 주령과는 다르게 술을 마실 사람을 정하는 놀이이다. 문자령에서 많이 보이는 주령은 각촉부시와 작시령이다. 각촉부시는 詩作 공부를하는 와중에 그동안의 성취를 알아보기 위해 간단한 시험으로 많이 이용되었다. 문사들이 가장 많이 즐겼던 문자령은 작시령이다. 작시령은 정해진 시간과 정해진 주제, 韻字 등을 모두 만족하는 시를 지어야 하기 때문에 일정한 수준의 문사들만이 즐길 수 있다. 또한 작시령을 즐길 때면 항상 석숭의 금곡원 고사를 언급하고 그에 따라 벌주를 시행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