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주성 (국립문화재연구원) 오정현 (국립문화재연구원)
저널정보
백제학회 백제학보 백제학보 제42호
발행연도
2022.11
수록면
59 - 87 (29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은 백제시대 익산 미륵사 중원 목탑의 평면과 처마구조에 대한 복원 연구이다. 우선적으로 목탑지유구를 분석하고 사찰 내 중심 건물들의 기단 및 평면의 크기를 상호 비교를 통해 비례체계를 도출하였고, 이를 통해 미륵사 목탑의 평면 규모를 추정하였다. 돌출된 기단의 범위와 주칸의 상관관계를 통하여 기존에 고려되었던 처마구조로서 하앙구조 외에도 일반적인 포구조의 가능성을 검토하는 것에 연구의 목적이 있다. 또한, 미륵사지에서 분석된 중심 건물 사이의 기단의 규모와 주칸 크기의 관계성이 다른 백제 목탑에도 적용 가능한 보편성을 가지고 있는지 검증하는 것도 본 연구의 목적이다. 이를 위해 우선 미륵사의 분석을 통해 기단의 규모와 형태는 건물의 위계에 따라 다르게 구성하고 있음을 알 수 있었고 가람의 각 건물들의 기단 및 평면규모는 상호 관계성을 가지고 있으며 그것의 중심에는 목탑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결국 목탑은 상징적측면에서만이 아니라 고대 가람의 계획의 측면에서 목탑은 중심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고대 건축, 특히 백제 건축에서 일반적으로 처마구조를 하앙식으로 구성한다는 것이 일반론에 가깝다. 그러나 기단 내밀 길이와 퇴칸의 크기를 검토하였을 때 하앙이 아닌 일반적인 포구조식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미륵사의 경우는 잔존한 서원석탑을 통해서 상층기단 갑석면이 낙수면으로 추정해 볼 수 있는데이럴 경우 퇴칸의 크기보다 작은 처마 내밀기를 가지게 된다. 그리고 다른 백제사찰의 목탑에서도 기단 내밀기와 퇴칸의 크기가 같거나 작은 경우로 산정해볼 수 있어 하앙구조가 아닌 포구조 형식에서 1출목의 처마구조로 추정이 가능하다. 이와 같은 분석 결과를 통하여 익산 미륵사의 백제시대 중원 목탑의 평면 규모는 5×5 칸 규모로 중앙 어칸이 동일하고 좌·우 퇴칸이 작게 조성된 것으로 추정해 볼 수 있다. 또한, 기단 내밀기 분석을 통하여 하앙구조 함께 1출목 포구조 형식도 가능한 구조임을 알 수 있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