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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진호 (광주과학기술원)
저널정보
고려대학교 역사연구소 史叢(사총) 史叢(사총) 제105호
발행연도
2022.1
수록면
283 - 328 (4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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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쿠’는 미디어 문화 혹은 서브컬처를 매개로 규정된 주체로서, 이와 관련된 현상은 일본에서 유래하지만 현재 국내와 아시아 각국에서만이 아니라 글로벌한 범위에서 등장한 현상이 되어왔으며, 최근에는 보다 진지한 학술적 연구의 대상이 되고 있다. 오타쿠란 만화, 애니메이션, 게임, PC, SF, 특수촬영(특촬), 피규어, 그 밖에 서로 깊이 연관된 일군의 서브컬처에 탐닉하는 사람들의 총칭으로 정의된다. 일본에서 전후 오타쿠 현상에 대한 다양한 논의들이 있어왔는데 대표적 논자들의 입장으로는 1) 오타쿠 변호론/진화론, 2) 비판적 오타쿠론, 3) 정치사/사상사적 오타쿠론, 4) 포스트모던 오타쿠 분석/ 데이터베이스 소비론, 5) 오타쿠 섹슈얼리티의 정신분석, 6) 오타쿠 공간의 분석 등을 들 수 있다. 전후 오타쿠계 문화 혹은 서브컬처는 전후 일본인들의 ‘이중 망각’ 즉 전시 경험에 대한 망각과 망각 사실 자체에 대한 망각에 균열을 내고 은유적으로 상기시키는 기능을 해왔다. 전후 ‘이상의 시대’(1945-70년), ‘허구의 시대’(1970-95년), 그리고 특히 ‘불가능의 시대’(1995-현재)를 거치며, 이와 같은 오타쿠 서브컬처의 기능은 현재 은유에서 이탈해 보다 직접적으로 보수적인 내셔널리즘이라는 현실로 도피하는 측면이 강화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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