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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저널정보
종교문화비평학회 종교문화비평 종교문화비평 제27권 제27호
발행연도
2015.1
수록면
307 - 355 (4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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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의 과학>은 1986년에 창립된 현대일본의 매우 젊은 신종교이다. 이 신생 교단은 종래 전통종교에서의 ‘고행’이라든가 사회와 단절된 이미지는 없으며, 무엇보다 서적을 통한 전도방식이 주류여서 일반인들에게도 널리 어필하는 측면을 가지고 있다. 도쿄대 법대 출신인 창시자 오카와 류호(大川隆法, 1956-현재)가 2014년 말 현재까지 출판한저서가 1,500여권에 달한다는 데에서도 엿볼 수 있듯이, 이 교단은 ‘출판과 독서의 종교’라는 이미지를 강하게 드러내고 있다. ‘엘 칸타레’라는 지고의 영적 존재를 본존으로 하고 있고 오카와 총재는 그 엘 칸타레가 지상에 모습을 나타낸 자로 말해진다. 빈병쟁(貧病爭)으로부터의 구제를 설하는 종래의 신종교와는 달리, 올바른 마음(正心)을 강조하는자기정신의 향상 및 일종의 성공법칙이나 처세술에 가까운 교의를 내세움으로써 이에공감하는 비즈니스맨이나 관료들이 대거 입회하고 있다. 본고의 목적은 이 <행복의 과학>에 있어 영계사상과 네오-내셔널리즘의 결합에 주목하면서 특히 옴사건(1995년)과 3·11 대진재(2011년)를 경계로 하여 교단의 내셔널리즘적 성격이 어떻게 변용되어 왔는지 그 내용을 고찰하는 데에 있다. 이와 관련하여 구체적으로 당대의 문화적 내셔널리즘과는 구별되는 종교적 내셔널리즘을 표출하는 단계 및, 그 종교적 내셔널리즘이 정치적 내셔널리즘과 결합한 네오-내셔널리즘이 특히3·11 이후 일본사회의 우경화 현상과 연동하면서 울트라 내셔널리즘으로 진행되는 과정을 살펴볼 것이다. 이때 오카와의 대표적 저술 및 동서양의 주요 종교창시자와 종교엘리트들, 나아가 현존하는 유명인사들의 수호령을 인터뷰하여 책으로 출간한 이른바 <영언집>을 주요 분석대상으로 삼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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