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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공숙 (안동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디지털영상학회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PREVIEW : 디지털영상학술지 제19권 제2호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7 - 37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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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레비전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2013-2014)의 서사를 아리스토텔레스의『시학(Poetics)』의 플롯 이론으로 분석해 특징을 알아보았다. 드라마의 『시학』 적 플롯 요소로 ‘처음’은 과거의 우연이 현재의 운명적 사건의 원인으로 짜여 시간적 순서에 의한 스토리보다 지금/여기에 초점을 두면서 시작되고 있다. ‘중간’은 중심 플롯과 보조 플롯이 유기적으로 연결된 사건들로 배열되면서 영원한 사랑의 성취라는 단일 행동을 모방한다. 갈등이 증폭되면서 반전과 깨달음이 이어지고 연민과 두려움이 생겨 카타르시스를 얻게 하는 부분이다. ‘끝’에서는 운명의 반전이 깨달음과 결합하여 갈등이 해소되고 서사가 중단되는 듯이 보인다. 이는 원인과 결과가 필연으로 마무리되며, 얽힘이 풀림으로, 불행이 행복으로 바뀌는 과정이다. 창조적 플롯 요소로는 첫째, 판타지 주인공의 특성에 기반해 플롯 사건을 구성하고 끝을 열린 결말로 변형한다. 둘째, 비극의 양적 요소인 프롤로그, 에필로그, 코러스를 플롯 요소로 활용하고 서사시의 화자 특성을 활용한 인터뷰 형식을 플롯화한다. 이로써 판타지적 허구 서사의 현실효과를 높이고 있다. 텔레비전 드라마의 예술적 가치와 미학적 기준의 충족 여부에 대한 논란이 존재한다. 하지만 『시학』의 극 창작의 보편 원리는 대중적 드라마에도 동일하게 적용되며, 플롯의 창조적 변용 또한 『시학』의 자장 안에서 발휘되는 ‘익숙하지만 낯선 새로움’의 결과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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