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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양승호 (경북대학교)
저널정보
경북대학교 영남문화연구원 영남학 영남학 제82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291 - 327 (3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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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세기는 밖으로 동아시아의 질서가 재정립되고 있었고, 안으로는 전란의 극복을 위한 국가 기반의 재정비라는 대명제 속에 매우 혼란스러운 시기였다. 이 시기 목재는 주자와 퇴계의 성리학을 영남남인의 독창적 사상으로 계승 발전시키는데 중심에 서 있던 인물이었다. 그러므로 본 논문에서는 목재의 사상과 가치관이 투영된 그의 저술을 검토하지 않을 수 없고, 그 저술에 반영된 문예의식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연구는 당시 조선 문단을 주도하고 있는 문예의식에 대한 이해를 위해서도 꼭 필요하다는 생각을 바탕으로 연구를 진행하였다. 목재가 12권 6책의 문집에 남겨 놓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그의 문학적 재능에 대해서 살펴볼 수 있었고, <彙纂麗史>와 <東國通鑑提綱>이라는 두 권의 굵직한 역사서를 통해 그가 혼란한 시기에 냉철한 안목으로 시대의 흐름을 읽고 있었으며, 국가와 백성을 위해 필요한 역사의식과 과제가 무엇인지에 대한 깊은 고민을 하고 있었음을 알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목재의 문예의식은 道本文末의 인식 계승, 明理의 탐구와 條理의 강조, 存心養性을 통한 文의 體現, 經世意識을 통한 治世之文의 具現으로 귀결할 수 있었다. 이에 17세기 조선 문단을 주도하고 있는 문예의식에 대한 대략적인 이해와 영남남인들만의 독창적 문예의식 또한 검토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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