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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신영미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우리한문학회 漢文學報 漢文學報 제46권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227 - 278 (5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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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의 목적은 17세기 관료 문인인 南龍翼(1628~1692)의 挽詩 159題 236首를 개괄하고, 귀납적 방식을 통해 그 특징을 기술하는 데 있다. 더불어, 이 과정에서 사용된 분석 방법은 만시 뿐만 아니라 다른 애도문을 살피는 틀로도 일정 부분 활용할 수 있음을 제기한다. 남용익 만시의 형상화 방식은 자신과 亡者의 親疏에 따라 悲歎과 稱揚으로 大別되었다. 그간 만시 연구의 주류는 應副文字의 성격을 경계하여 서정성이 짙은 작품을 다루는 데 있었다. 때문에, 상대의 가문을 언급하고 상대의 생전 모습을 칭찬한 시들은 문학성이 뛰어나다고 할지라도 비중 있게 다뤄지지 않았다. 이는 상투성과 관습성을 구분하지 않았기에 생긴 결과로 보인다. 관습성이 짙으면서도 뛰어난 작품을 살피는 일은 문학 작품의 특수성을 논하는 일만큼 중요하다. 남용익은 17세기 문형으로서의 상징성과 뛰어난 시인이라는 명성까지 소유한 인물이다. 더욱이 같은 시기 동료 사대부들보다 상당히 많은 분량의 만시를 남겼기에, 이번 논의의 대상이 되었다. 그의 시를 통해 17세기 詩史의 국면을 매우 약소하게나마 엿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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