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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문준 (건양대학교)
저널정보
충남대학교 유학연구소 유학연구 유학연구 제63권
발행연도
2023.5
수록면
1 - 26 (26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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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독재(愼獨齋) 김집(金集, 1574~1656)은 예학으로 당대의 유종이 되었을 뿐 아니라, 그의 인품과 일상생활의 모습은 『소학』의 가르침 그 자체를 보여 주었다. 김집은 효행과 예행에 기반하여 인격을 수양하고 가풍을 진작했다. 김집은 부모에게 효하고 조상을 추원하며 일가의 돈목을 도모하여 전형적인 선비의 모범이 되었다. 김집의 일상 생활에 관한 <유사>(遺事)와 <어록> 등 문인들의 기록은 김집의 도학자로서의 면모를 잘 드러내고 있다. 김집은 평생 인욕을 억제하고 천리를 보존하는 삶을살았다. 김집은 부친 섬기는 일에 정성을 다하여 40여 년 동안 부친을 시봉했다. 김집은 철저한 효행뿐 아니라 아버지의 뜻과 학문을 잇는 데에 충실하여, 다른 부자가쉽게 이르지 못한 수준 높은 ‘상장지익’(相長之益)의 부자관계를 이루었다. 김집은효심을 확장하여 형제간의 깊은 우애와 가족의식을 보여주었고 종족간의 돈목(敦 睦)으로 이어갔다. 이러한 모습은 먼저 그가 가통을 승계한 태도에서 엿볼 수 있다. 그는 형이 후사가 없이 사망하고 자신에게도 적자가 없자 동생의 맏아들에게 종통을 넘겨 주었다. 또한 김집은 조상을 모시는 정성과 종족과 돈목하려는 노력을 중시하여 조상을 모신 사당 참배와 선조묘 제사를 적극 시행했다. 그리고 사당과 선조묘관리를 위해 철권(鐵券)을 보전하여 제전(祭田)과 제기(祭器)를 철저하게 관리 보전하고자 하였고, 선조묘를 관리하는 분암(墳庵) 관리를 착실하게 하였다. 또한 문중계, 족보 편찬 등 여러 종족 사업을 통해 일가친족의 화목을 도모하기 위한 관심과노력을 기울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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