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상휘 (부산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저널정보
대동한문학회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대동한문학(大東漢文學) 제70권 제70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239 - 270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에도시대에 전개된 經世濟民論에서 제일 중요한 책은 18세기에 저술된 다자이 슌다이의 經濟錄 이다. 다자이 슌다이는 이 책에서 중국에서 ‘心法’의 학문이 유행하면서 ‘經濟’를 위한 학문이 쇠퇴했다고 보았다. ‘心法’이란 주자학, 양명학, 불교, 노장사상 등 마음을 함양하는 것을 중요시하는 사상을 말한다. 슌다이는 내면적 도덕성을 수양하는 心法을 인간사회를 ‘死物’로 만드는 것이라고 비판하고 인간에게 생기를 주고 사회를 활성화하는 ‘活物’을 통해 경세제민에 힘써야 한다고 주장하였는데, ‘活物’과 ‘死物’의 은유로 인간사회를 보는 이러한 사고방식은 주로 古學派 지식인의 사상을 계승하면서 형성된 것이다. 그들은 특히 주자학을 ‘死物’로 보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본고에서는 古學派 지식인 야마가 소코, 이토 진사이, 오규 소라이가 ‘活物’과 ‘死物’의 은유를 어떠한 문맥으로 사용했는지를 살펴 주자학에 대한 비판의식이 다자이 슌다이의 경세 사상에 어떻게 반영되었는지를 검토하였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