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송은희 (동국대학교) 윤초희 (동국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열린교육학회 열린교육연구 열린교육연구 제30권 제4호
발행연도
2022.7
수록면
241 - 270 (30page)
DOI
http://dx.doi.org/10.18230/tjye.2022.30.4.241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이 논문의 연구 히스토리 (2)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연구는 인간중심 접근에 기반한 한 상담자 수련활동을 분석한 사례연구이다. 연구의 목적은 공동체적 실천학습의 장으로서 상담자 수련 활동체계를 분석하는 것이며, Engestrom의 활동이론을 분석틀로 사용하였다. 연구를 위해 A상담연구기관의 수련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상담수련생 6명이 참여하였고, 이들을 대상으로 심층면담과 수업관찰이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활동체계의 여섯 가지 구성 요소가 확인되었고, 구성 요소 내부의, 요소 간의, 그리고 활동체계 간의 모순이 확인되었다. 활동체계에는 인간중심 상담자 양성이라는‘객체’의 달성을 위해 수퍼바이저와 수련생들이‘주체’로서 참여하고 있었고, 주체와 객체를‘매개하는 인공물’은 인간중심을 지향하는 상담이론, 도구로서의 수퍼바이저, 모델링 기법, 인간중심 문화 등으로 나타났다. 상담‘공동체’는 자율성, 개방성, 수용성이라는 암묵적‘규칙’과, 내담자, 관찰자, 상담자 역할의 자율적인‘분업’을 기반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활동이론은 모순을 공동체 발전의 핵심 원리로 강조하는데, 이 활동체계에서 발견된 모순은 크게 세 가지이다. 먼저 구성 요소 내부의 모순으로‘주체’ 내부의 혼란, 구성 요소 사이의 모순으로‘도구의 객체화’와‘공동체, 주체 및 규칙의 상충’, 그리고 외부 활동체계와의 모순으로‘세계관의 충돌로 인해 발생하는 딜레마’가 제시되었다. 이 모순들은‘드러내기’,‘자각하기’,‘관점의 확장’,‘정체성의 공고화’로 극복되었다.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상담수련 과정의 새로운 교육적 대안으로 상담공동체 개념이 제안되었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