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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최진 (대구교육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교육철학학회 교육철학연구 교육철학연구 제44권 제3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103 - 124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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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우리 삶의 형태로서 존엄을 띤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그러한 삶의 형태로 안내할 수 있는 교육적 접근이란 어떻게 예시될 수 있는지 영화 “That’s what I am”을 통해 탐색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 영화는 학교 안에서의 교사와 학생의 관계, 그리고 학생과 학생들 간의 관계를 통해, 자신의 이성을 스스로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와 그것을 위해 용기를 내는 것이 우리 삶에 어떠한 변화를 일으키는지를 ‘자기 정체성’ 및 ‘자기인식’의 형성과 관련하여 제시하고 있다. 여기서 존엄의 의미는 자기 힘으로 자기 자신과 세계를 이해하고, 그에 따라 결단하고 행동하는 특이한 친구를 보고 고무적인 감정을 느끼며 성장하는 주인공에 의해 구체화된다. 이때 자신의 힘으로 세계를 이해한다는 것은 말과 사물의 ‘틈’이 있음을 알고 그 틈을 자기 감각과 경험으로 메우려는 것이며, 바로 이러한 삶의 형태가 칸트가 계몽의 의미와 관련하여 제시한 ‘용기’를 재해석하는 한 가지 방식일 수 있다고 제안한다. 이어 누군가의 삶에서 존엄을 느끼는 것이 어떻게 자기 관계에 영향을 줄 수 있는지를 ‘자기인식’의 개념적 특성을 통해 탐색해 본 뒤, 이러한 특성에 근거할 때 자기 스스로에 대한 인식이나 정체성 형성과 같은 자기 관계 만들기에 교사가 개입하는 방식은 학생의 드러나는 모습과 가능성 사이인 ‘틈’을 끊임없이 오가는 해석 과정으로부터 비롯될 수 있다고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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