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부승아 (서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2022권 제1호
발행연도
2022.3
수록면
7 - 34 (28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청동기시대 적색마연토기는 각 지역별 분포 기종과 시간에 따른 변천과정에 대한 논의가 주로 이루어져 왔으며, 무문토기와 다른 형태적 특징과 제작기법으로 인해 의례용 토기로 해석되어 왔다. 본고는 기존의 연구성과에 더해 적색마연토기의 출토양상을 지역별로 비교함으로써 적색마연토기가 각 지역 내에서 다양한 방식으로 생산, 유통, 소비되었으며, 이러한 차이에 반영된 적색마연토기의 사회적 역할 및 성격이 복합적이었을 가능성을 제시해 보고자 한다. 이를 위해 중부지역을 남한강 유역, 아산만 지역, 금강 상류 및 중하류역으로 세분하여 출토 기종 및 비율, 형태적 유사성, 출토확률을 비교하였고, 지역 내 교류양상을 구체화하기 위해 pXRF를 활용하여 적색마연토기의 성분분석을 시도하였다. 출토양상과 성분분석 결과를 종합한 결과, 아산만과 금강 중하류역의 경우 대형 취락이나 중심 취락에서 적색마연토기의 집중 소비가 이루어지며 지역권 내에서 적색마연토기의 유통 및 소비 관습의 공유가 잘 이루어지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한편, 남한강 유역은 적색마연토기의 유적별 자체 생산이 이루어지나 지역 내에서 적색마연토기의 형태와 사용에 대한 공유된 인식이 존재하며, 적색마연토기가 사회적 공동체를 유지하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했던 것으로 보인다. 한편, 금강 상류의 경우 위의 지역들과 달리 적색마연토기가 일부 유적에서 한정적으로 소비되어 적색마연토기 집중 분포 지역의 외곽에 위치한 것으로 파악된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