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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윤다정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56권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20 - 149 (30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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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초기철기시대 남한지역 흑색마연토기의 전개과정을 살펴보고자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흑색마연토기의형식분류를 시도하였다. 먼저 기종을 구분하고, 구경부와 저부의 형태를 중심으로 한 명목형 속성과 구경고/동체고의 비율을 중심으로 한 연속형 속성을 기준으로 삼았다. 흑색마연토기의 발전단계는 토기의 형식과 동반유물을 토대로 4단계로 구분하였다. 1기는 흑색마연토기가 등장하는 시기로 연대는 기원전 3세기 초~중엽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중서부지역에서 전형장경호가 확인되기 시작한다. 2기는 흑색마연토기가 발전하는 시기로 연대는 기원전 3세기 중엽~기원전 2세기 초로 추정된다. 전형장경호가 점차 확산되기 시작하며 파수부장경호와 단경호가 나타난다. 3기는 흑색마연토기가 성행하는 시기로 연대는 기원전 2세기대로 추정된다. 변형장경호가 나타나며, 복수 부장 및 재지문화와 결합된 형태가 확인된다. 4기에는 흑색마연토기가 쇠퇴하는 시기로 연대는 기원전 2세기 말~기원후 1세기 전반으로 추정된다. 한반도 서북부에 낙랑군이 들어서면서 흑색마연토기가 쇠퇴하기 시작하지만 한반도 남부지역에는 여전히 남아 있다. 따라서 흑색마연토기는 기원전 3세기 초부터 기원후 1세기 전반에 걸쳐 사용되었다. 한반도 중서부지역에 처음으로 등장해서 한반도전역으로 확산되면서 형식이 다양해진다. 흑색마연토기는 세형동검이나 점토대토기로 대표되는 초기철기문화의확산과 더불어 한반도 전역으로 파급된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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