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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은 (충남대학교 고고학과)
저널정보
한국고고학회 한국고고학보 한국고고학보 제114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64 - 95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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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청동기시대 중기 충청·전북 지역에서 출토되는 적색마연토기의 기종별 변천 양상을 파악하고, 동시에 토기의 기술적 양식을 통한 특수성과 보편성에 주목하여 지역적 특징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둔다. 대상 지역은 세부적으로 아산만, 충청 서해안, 금강 중상류, 금강 중하류, 만경강 유역으로 구분하였다. 기종에 따라세부 속성을 분석하여 형식을 설정하였고, 발생순서배열법을 이용하여 시간성을 파악하였다. 순서 배열의 타당성은 출토 유구 및 공반 유물의 시간성을 통해 검토하였으며, 더불어 방사성탄소연대를 참고하여 보완하였다. 적색마연토기 각 기종은 단위 지역 내 다양한 양상으로 전개되는데, 이는 청동기시대 중기의 사회·문화적 변화와 연동되는 것으로 추정된다. 청동기시대 중기에 접어들어 기술이나 자원의 교류(혹은 유통) 범위의 축소와 더불어 토기 소성유구의 증가는 각 단위 지역 내 적색마연토기의 지역성이 더욱 뚜렷하게 발현되는 결과를 초래하였을 것으로 생각된다. 적색마연토기의 차별적 전개 양상은 지역에 따라 매장 의례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던 것으로 보인다. 이 같은 지역적 차별성과 동시에 여러 단위 지역을 아우르는 적색마연토기 제작 기술의 공유 양상도 확인된다. 단위 지역의 경계를 넘어서는 기종 및 기형의 공유는 청동기시대 중기충청·전북 지역의 단위 지역 간 보편성을 반영하며, 지역에 따른 적색마연토기 용도의 차별성, 형식의 차이는단위 지역 내 특수성을 보여주는 고고 자료로 해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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