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주필 (연세대학교 대학원)
저널정보
한신대학교 신학사상연구소 신학사상 신학사상 제198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43 - 74 (32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본 논문의 목적은 리처드 커니의 재신론 개념을 가지고 성만찬 참여의 의미를 재고하는 데 있다. 필자는 먼저 재신론을 가능성, 시적 상상 그리고 내기의 개념으로 소개한다. 가능성의 신은 형이상학이 신을 존재에서 존재자로 제한한 것을 상상과 해석을 통해서 무한한 신성으로 다시 사유하는 것이다. 신을 제한 없이 사유하기 위해서 상상력은 중요하다. 상상력은 인간이 신을 사유할 수 있는 가장 유용한 방법으로 신은 논리가 아닌 상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신을 가능성으로 사유하기 위해서는 내기가 필요하다. 내기는 갑자기 출현한 그 무엇이 신인지 악마인지를 구분해서 나의 사유 안으로 초대할 것인가, 배척할 것인가를 결정하는 것이다. 내기는 불가능성에서 가능성을 발견하는 구체적인 믿음의 행위로 인간은 종말론적 가능성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다. 성만찬을 재신론의 관점으로 재구성할 때, 예수의 가능성은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에서 그리스도의 살과 피를 볼 수 있게 만든다. 성만찬에서 그리스도가 현시할 수 있는 것은 예수의 초월성이 참여자에게 떡과 포도주를 구체적 가능성으로 경험하게 만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체험은 모든 사람에게 허락되지 않는다. 가능성을 경험하기 위해서는 떡과 포도주에 자신의 사유와 몸에 내기해야 한다. 이 내기는 끝이 없는 종말론적 내기로 재신론적 성만찬은 그리스도의 임재와 재림을 계속해서 내기해야 하는 존재자의 존재 현장이다. 재신론적 성만찬은 어떻게 떡과 포도주가 그리스도의 살과 피가 될 수 있는지를 예수의 가능성으로 재구성하는 것이다. 이 연구가 기독교 성만찬에 의미하는 것은 1) 성만찬의 떡과 포도주의 의미를 다양하게 생각하게 생각해서 2) 성만찬 참여의 의미와 참여를 독려하기 위함이다.

목차

등록된 정보가 없습니다.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