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어진 (한남대학교)
저널정보
장로회신학대학교 기독교사상과 문화연구원 장신논단 장신논단 Vol.48 No.2
발행연도
2016.6
수록면
175 - 200 (26page)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디다케 9-10장이 일반적 식사를 위한 아가페였는지 아니면 정규적으로 치러진 성만찬이었는지에 대한 논쟁이 있어왔다. 본 논문은 디다케를 포함한 초기교회 문헌들에 대한 비교분석을 통해 디다케에 기술된 식사행위의 성격을 규정할 것이다. 전통적 성만찬신학의 관점에서, 잔이 먼저 나오는 배찬 순서, 제정기사의 부재, 배불리 먹는 식사행위를 담고 있는 디다케의 식사행위는 성만찬이 아닌 아가페였다. 그러나 초기교회의 문헌들에 대한 최근의 연구들은 디다케에 대한 전통적 인식에 도전하면서 디다케의 성만찬적 증거들을 제시한다. 초기교회는 잔-빵의 형태에서 벗어난 매우 다양한 순서와 재료들로 성만찬을 시행했다. 성만찬에 제정기사를 결부시키는 흐름은 3세기 이후에 나타나기 시작하였다. 또한 배불리 먹는 식사를 포함한 종교적 식사행위는 1-2세기 교회의 성만찬에서 쉽게 발견되는 성만찬의 대표적 표지이다. 이러한 문헌적 증거들과 함께 디다케 본문 자체도 9-10장이 성만찬이었음을 스스로 증명한다. 첫째, 디다케 구조상 9-10장에 성만찬이 들어가는 것이 매우 자연스럽다. 둘째, 성만찬이 시작되는 본문 첫 구절인 9:1은 ‘성만찬’(εὐχαριστία)이라는 용어를 직접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셋째, 세례자만이 예전에 참여할 수 있다는 디다케 9:5과 거룩한 자에 대한 초청이 담긴 10:6은 명백한 성만찬 규정으로 볼 수 있다. 디다케가 가진 성만찬으로서의 증거들은 오늘의 성만찬 현장에 도전임과 동시에 갱신을 위한 기회이다. 역사적 예수에 가장 가까이 닿아있던 초기교회는 성만찬을 다양한 방식과 재료들을 통해 발전시켰다. 초기교회는 성만찬에서 부활의 주님과 그분의 임재를 경축했다. 디다케가 증언하는 이러한 성만찬의 특성들은 현대 교회가 성만찬에서 숙고하고 적용해야 할 귀중한 유산임에 틀림없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디다케는 아가페인가?
Ⅲ. 아가페설에 대한 반박
Ⅳ. 디다케의 자체적 증언
Ⅴ. 성만찬으로서의 디다케: 문헌비교 방법
Ⅵ. 성만찬으로서 디다케의 가치와 적용
Ⅶ.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43)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17-230-0010293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