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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오동선 (국립강화문화재연구소)
저널정보
호남고고학회 호남고고학보 호남고고학보 제72권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6 - 37 (3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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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 후반에서 사비기까지 백제 중앙과 영산강유역권 토착세력의 동향을 살피기 위해 금동신발, 금동관, 은화관식을 대상으로 변천과정을 검토했다. 제작지와 지배방식에 대한 해석보다는 백제 교섭 대상지역의 변화가 갖는 의미에 초점을 맞추고자 했다. 이를 위해 금동신발, 금동관, 은화관식의 형식별 시공특성과 영산강유역권 전통사회를 표상하는 Ⅲ식 옹관의 분포 변화를 대응시켜 보았다. 분석결과 한성기 후반부터 백제의 영산강유역권 장악을 위한 교두보는 영암 시종면 일대였다. 한편 영암 내동리 쌍무덤을 중심으로 한 토착세력은 내부 분화가 있었던 것으로 생각된다. 나주 반남면이 새로운 옹관고분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영암 시종면 일대는 옹관 사용이 중단되는 등 고분문화 자체가 쇠락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고고학적 변화상으로 보아 영암 시종면의 일부 토착세력이 나주 반남면 일대로 이주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 이후 시종면 일대에는 영암 태간리 자라봉 고분과 같은 장고분이 조영되지만 지속되지는 않는다. 반면 나주 다시면의 복암리 일대는 새로운 외래 고분문화의 중심지로 부상한다. 외부 교섭 방식으로서 교통로상에 중대한 변화가 있었기 때문으로 해석했다. 사비기에는 은화관식과 능산리형 석실의 조영 상황, 복암리 출토 목간의 주요 내용으로 보아 나주 복암리 일대의 토착세력이 영산강유역권을 아우르는 백제 지방관료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것으로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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