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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윤상 (동덕여자대학교)
저널정보
한국독일현대문학회 독일현대문학 독일현대문학 제59호
발행연도
2022.10
수록면
5 - 26 (2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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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세에 슐레겔과 함께 낭만주의의 중요한 기초를 놓기 10여년 전 18세기 인간학의 산실이었던 할레대학에서 라이프니츠-볼프주의자였던 에버하르트를 통해 칸트의 윤리사상을 접한 슐라이어마허는 당대 중요한 학문적 전환의 중심에 놓여 있었던 인간학의 논의 맥락 하에서 칸트의 ‘최고선’ 개념을 수정보완하려는 첫 학문적 논증작업을 시도하였다. 그의 첫 논문이라고 할 수 있는 「최고선에 관하여」에는 슐라이어마허가 학문적 논증을 시작하면서 이론적 지주들로 삼았던 다양한 논의맥락들이 암시적으로 혹은 간접적인 논증형태로 존재하며, 아울러 이후 그의 해석학, 변증법, 심리학, 신학 등에서 작용하는 고유한 방법론의 맹아 역시 부분적으로 시도되고 있다. 「최고선에 관하여」의 주된 내용은 칸트의 최고선 개념에 대한 수정보완이지만, 이 논문이 갖는 보다 더 중요한 측면은 슐라이어마허 사상의 출발점이었던 윤리학 사상 안에 향후 전개될 해석학적 방법론, 낭만주의적 사유방법, 미학적 사유방법 등의 이론적 단초들과 전개양태가 내재되어 있다는 사실이다. 본 논문에서는 「최고선에 관하여」를 자세히 읽어나가는 가운데 이 점을 해명하는 데 목적이 두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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