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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추제협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계명대학교 한국학연구원 한국학논집 한국학논집 제90집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141 - 170 (30page)
DOI
10.18399/actako.2023..9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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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논문은 이익의 『맹자질서』에서 쟁점화된 문제들에 대한 재검토를 목적으로 한다. 기존의 연구에서 이 문제를 다루었던 시각은 주로 실학적 성격에 대한 규명에 있었다. 주자학과 실학의 문제가 여전히 해명되지 않고 있기에 이러한 문제의식이 잘못된 것은 아니나 이에 앞서 이익의 사서(四書)에 대한 주석, 특히 주희의 주석을 포함한 새로운 이해가 어떠한 지향을 보여주고 있는지에 더욱 초점을 맞출 필요가 있다. 그런 점에서 기존에 자주 다루었던 네 가지 문제를 중심으로 조금 다른 입장을 제시해보려고 했다. 그 결과 이익은 ‘회의(懷疑)’와 ‘자득(自得)’의 방법을 통해 표면적으로는 맹자의 본의를 드러내고자 했으나 자신의 『맹자』 읽기를 시도하고 있다. 즉, ①리(利)와 인욕(人欲)의 긍정을 통해 천리(天理)와 무관한 현실적 인간 이해, ②왕도에 따른 패도의 차선책을 긍정하여 정치적 목적이 안민(安民)에 있음을 재확인, ③안민의 바탕인 경제적 안정, 특히 토지 제도에서 정전제(井田制)의 대안으로 한전제(限田制)를 제안하여 시의(時宜)에 맞는 정치적 판단과 실제적 효용을 고려한 정책 수립을 강조하고 있다. 이를 보면, 이익은 『맹자』를 통해 당대의 문제의식에서 인간론의 전환과 정치 목적의 재인식을 그 대안으로 제시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는 다음 세대를 예비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익 연구에 중요한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

목차

1. 들어가면서
2. 의(義)와 리(利)의 문제
3. 성선(性善)과 인욕(人欲)의 문제
4. 왕도(王道)와 패도(霸道)의 문제
5. 정전제(井田制) 실현의 문제
6.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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