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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승현 (선문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산학기술학회 한국산학기술학회 논문지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제24권 제3호
발행연도
2023.3
수록면
520 - 525 (6page)
DOI
10.5762/KAIS.2023.24.3.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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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에서는 기존의 석축 설계방법을 살펴보고 전형적인 뒤채움 지반조건 및 일반적인 석축의 물성조건하에서 석축의 경사각과 폭에 따른 석축 한계높이의 변화양상을 해석적으로 고찰해보고 그로부터 석축의 설계높이를 결정함에 있어 필요한 조건들에 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일체형 석축에 대하여 벽체의 경사각에 따른 한계높이의 해석결과에 따르면 고전적 방법에 의한 한계높이가 면압옹벽에 대한 한계높이 보다 크게 계산되었다. 계산된 한계높이 각각에 대하여 구한 활동에 대한 안전율은 석축의 폭과 무관함을 알 수 있었다. 해석결과에 따르면 일체형 석축의 경우 석축의 경사각이 작을수록 활동에 대한 안전율은 감소되었는데 이는 석축의 경사각이 작을수록 한계높이가 증가됨으로 인해 토압이 증가되었기 때문임을 알 수 있었다. 조적식 석축에 대한 한계높이의 경사각에 따른 변화양상 또한 일체형 석축과 유사한 경향을 보였는데 Gifford and Kirkland 방법에 의한 한계높이의 변화폭이 Gray and Sotir 방법에 의한 변화폭보다 더 큼을 알 수 있었다. 조적식 석축에 대하여 계산된 한계높이 각각에 대하여 얻어진 활동에 대한 안전율 또한 일체형 석축에서와 마찬가지로 석축의 폭과 무관함을 알 수 있었다. 일체형 석축 및 조적식 석축에 대하여 경사각에 따라 계산된 활동에 대한 안전율이 기준안전율인 1.5를 하회하는 경우가 많아서 석축의 설계시 활동에 대한 검토가 필요함을 알 수 있었다. 조적식 석축의 설계에 있어 FHWA 가이드라인이 제시하고 있는 무보강 조적식 석축의 최대높이인 3.7 m를 설계높이의 상한값으로 고려하는 것도 설계높이를 결정하는데 있어 하나의 기준이 될 것이다.

목차

요약
Abstract
1. 서론
2. 석축 설계법
3. 석축의 설계높이
4. 결론
References

참고문헌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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