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 내서재 .. 알림
소속 기관/학교 인증
인증하면 논문, 학술자료 등을  무료로 열람할 수 있어요.
한국대학교, 누리자동차, 시립도서관 등 나의 기관을 확인해보세요
(국내 대학 90% 이상 구독 중)
로그인 회원가입 고객센터 ENG
주제분류

추천
검색
질문

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욱 (순천대학교)
저널정보
고려사학회 한국사학보 韓國史學報 제90호
발행연도
2023.2
수록면
263 - 288 (26page)
DOI
10.21490/jskh.2023.2.90.263

이용수

표지
📌
연구주제
📖
연구배경
🔬
연구방법
🏆
연구결과
AI에게 요청하기
추천
검색
질문

초록· 키워드

오류제보하기
이 글은 17세기 상주를 대표하는 유학자 중 한 명이었던 전식의 삶과 사상을 검토한 글이다. 그는 임진왜란 당시 의병장으로 활동하였다. 전쟁이 끝나고 나서는 상주 지역의 전쟁 피해를 극복하고, 나아가 성리학을 진흥하는 데 최선을 다하였다. 관료로서의 전식은 관료로서의 직무를 다하는데 최선을 다하였다. 그리고 이러한 자세는 본인에 국한되지 않았다. 지방관으로 재직할 때는 일반 백성들에게 그것을 요구하였다. 언관으로 재직할 때는 국왕에게도 그러한 자세를 강조하였다. 그리하여 모두가 자신에게 주어진 역할에 최선을 다하게 되면, 사회는 저절로 안정되고 부강해질 것으로 판단했다고 여겨진다. 이러한 세상이 바로 유학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생각하는 사회이기도 했다. 결국 그의 삶을 관통했던 가치는 ‘守分’, 즉 본분을 다하는 것이었다. 평상시에 직분을 다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그러나 위급한 상황에서 자신의 목숨을 포기해야 하는 기로에서 묵묵히 자신의 직분을 다하는 것은 매우 어렵다. 바로 이러한 순간에 직분을 다하는 것이 儒者의 바른 도리이고, 전식은 자신의 삶 속에서 그것을 직접 실천했던 것이다.

목차

국문초록
1. 들어가는 말
2. 전식의 가계와 생애
3. 의병장 전식의 활동
4. 상주의 유학 진흥과 전식의 역할
5. 전식의 관직 생활과 ‘守分’
6. 타인에 대한 평가와 ‘수분’
7. 맺음말
참고문헌

참고문헌 (0)

참고문헌 신청

함께 읽어보면 좋을 논문

논문 유사도에 따라 DBpia 가 추천하는 논문입니다. 함께 보면 좋을 연관 논문을 확인해보세요!

이 논문의 저자 정보

이 논문과 함께 이용한 논문

최근 본 자료

전체보기

댓글(0)

0

UCI(KEPA) : I410-ECN-0101-2023-911-0004389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