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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정란 (충남대학교)
저널정보
호서사학회 역사와 담론 역사와 담론 第106輯
발행연도
2023.4
수록면
121 - 162 (42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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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충주사고의 장서 규모 및 소장 전적의 기본 정보를 검토하여 고려 藏書의 양·질적 수준을 확인함으로써, 향후 전개될 고려 지성사 연구에 도움을 주려는 목적에서 서술되었다. 고려의 마지막 외사고라는 점에서 충주사고에 소장된 전적을 검토하면, 고려의 장서 규모는 물론 전적의 종류, 동아시아의 서적 교류 양상, 나아가 고려 지성사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데, 그동안 충주사고 소장본에 대해서는 기본 정보조차 검토되지 않았다.
고려는 전적의 집적에 심혈을 기울여, 장서의 규모나 질적인 수준이 상당했다. 조선으로 이관된 고려조의 장서는 만 권에 달했는데, 그중에는 송의 최신 판본으로 고려에 곧바로 유입된 전적은 물론 송에서 이미 사라진 희귀본도 존재했다. 고려의 장서 수준은 충주에서 이관된 33종의 전적을 유형별로 살펴보면, 더욱 분명히 알 수 있다. 고려는 역사서·문학서·의서·문자학·음운학·유서·지리서·악서·음양서 등 분야를 불문하고 다방면의 전적을 집적했는데, 그중 상당수가 송에서 출간한 직후에 유입된 것이었다. 당대에 실전된 희귀본은 물론 서명조차 전해지지 않는 통속본을 소장하였던 사실에서, 분야를 가리지 않고 최신 전적을 수집했던 고려의 ‘수집광’적 모습을 볼 수 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고려왕조의 藏書 규모와 내용
Ⅲ. 조선으로 이관된 충주사고의 장서들
Ⅳ. 맺음말
참고문헌
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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