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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경미 (東西大學校)
저널정보
동아인문학회 동아인문학 東亞人文學 第61輯
발행연도
2022.12
수록면
237 - 261 (25page)
DOI
10.52639/JEAH.2022.12.61.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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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고는 한중일 고전문학 속에 보이는 여성의 화장(化粧)에 관하여 살펴보고자 하였다. 삼국 모두 화장(化粧)이란 추한 것을 가리고, 아름다운 것을 드러냄으로써 여성들에겐 축복이자, 피할 수 없는 운명이었다. 비록 남성의 시선으로 고정된 미적(美的) 기준 속에서 신음하며, 외적인 추함과 내적인 부끄러움을 화장으로 은폐(隱蔽)하기도 하였지만, 때로는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여성 고유의 생명성을 간직한 아름다움을 드러내거나 때로는 치명적인 유혹을 발현(發顯)시키는 통로가 되기도 하였다. 나아가 타인의 시선에서 벗어나 스스로 화장의 주체가 되거나, 심지어는 신(神)에게 나아가는 초월(超越)의 통로가 되기도 하였다. 비록 한중일 사회가 여성의 화장이 여성의 육체를 드러내는 수단과 방법이 되었다는 이유로 때로는 규제되고 억압되는 면도 있었지만, 통제의 빗장이 느슨해지는 문학의 세계에서는 화려하고 다채롭게 펼쳐지고 있었다. 자신을 도화지로 삼아,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자신의 인생을 때로는 검붉게, 때로는 순백으로 절묘하게 표현해 냄으로써, 화장은 어느새 여성들의 운명이 되었다.

목차

국문초록
Ⅰ. 들어가며
Ⅱ. 韓·中·日 고전문학 속 여성 화장의 유형
Ⅲ. 나가며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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