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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한윤이 (대전태평초등학교)
저널정보
한국국악교육학회 국악교육 국악교육 제48집
발행연도
2019.12
수록면
229 - 262 (3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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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초등학교 5학년 113명을 대상으로 2018년 9월 17일부터 2019년 1월 18일까지 단소와 소금의 연주 활동을 실시하고 두 활동에 대한 흥미도와 자기효능감을 비교 분석하였다. 먼저 연구 내용 선정을 위해 음악과 교육과정과 교과서에 제시된 단소와 소금의 지도 내용을 고찰하였으며, 이를 바탕으로 단소와 소금 총 8차시에 해당하는 지도 내용을 선정하고 흥미도와 자기효능감을 검사할 수 있는 도구를 개발하였다. 흥미도 검사는 4개 문항을 개발하였으며 자기효능감 검사는 하위 구성 요인으로 나누어 악기 연주 과제 난이도 선호 8문항, 악기 연주 내용에 대한 자기조절효능감 6문항, 악기 연주에 대한 자신감 6문항 등 총 20개 문항을 개발하였다. 검사 도구의 문항은 선행 연구를 토대로 초등학생 수준에 맞게 재구성하였으며, 신뢰도 검사 결과 Cronbach α 값이 .839~.941로 매우 높게 나왔다. 설문 결과는 SPSS v.26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분석하였으며 𝛼=.05에서 카이자승(χ²)검증을 실시하였다. 검증 결과 단소와 소금 연주 활동에 대한 흥미도와 자기효능감에서 모두 유의미한 차이가 나타났으며, 빈도 분석 결과를 통해 단소보다 소금 연주 활동에 대한 흥미도와 자기효능감이 높다는 결론을 내릴 수 있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는 초등학교에서 단소보다 소금을 먼저 지도하는 것이 적합함을 증명한 것이다. 따라서 현재 초등학교 5학년에서 단소를 지도하고 6학년에서 소금을 지도하는 악기 지도 위계를 수정하여 초등학교 5학년에서 소금을 먼저 지도하고 6학년에서 단소를 지도하게 하는 국악기 지도 위계를 제안하였다.

목차

국문초록
Ⅰ. 서론
Ⅱ. 교육과정 및 교과서의 단소와 소금 지도 내용 고찰
Ⅲ. 단소와 소금 연주 활동에 대한 흥미도 및 자기효능감 비교
Ⅳ. 결론 및 제언
참고문헌

참고문헌 (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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