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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정보
저널정보
국립국악원 국악원논문집 국악원논문집 제41호
발행연도
2020.1
수록면
9 - 33 (25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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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의 목적은 현행 음악 교과서 내용을 활용하여, 2015 개정 교육과정에 적합한 초ㆍ중학교 국악 기악 합주곡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두었다. 제1장에서는 교육과정에서 요구하는 국악 기악 활동의 방향성을 찾고, 제2장에서는 현행 교과서 국악 기악곡의 수록내용을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교육과정에 적합하지 않은 교과서의 문제점을 네 가지 발견하였다. 첫째, 교육과정은 다양한 음악 경험을 통한 소리의 상호작용을 이해하고, 창의적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악기로 연주하는 악곡을 제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초등학교의 합주형태 기악 활동은 주로 타악기 중심이었으며, 가락악기를 편성한 음악은 5~6학년 군 교과서 중 단 1종에서 한 곡을 수록하고 있었다. 중학교 교과서 또한 가락악기를 편성한 음악은 5종에서 5곡을 수록하고 있는데, 다섯 곡 모두 창작곡이어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경험하기에는 매우 부족한 내용이었다. 둘째, 교육과정은 음악의 표현 방법을 이해하고, 악곡의 전체적인 분위기와 특징을 살려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하기 위해서 여러 가지 악기로 연주하기를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여러 악기를 편성한 악곡은 감상활동에만 제시하고 있으며, 기악 활동에서는 악기의 다양성이 부족하였다. 셋째, 교육과정은 음악을 구성하는 요소와 악곡의 특징을 이해하고 음악적 지식과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하기 위해, 감상보다는 직접 연주하는 체험을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교과서는 기악 합주의 악곡은 감상활동에 치우쳐 있었다. 넷째, 교육과정은 학년(급) 군 수준의 음악적 요소를 활동과 연계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러나 기악곡과 감상 곡은 학년 구분 없이 중복이 많았으며, 연계성도 부족하였다. 이러한 문제점을 보완해 보고자 제3장에서는 학년(급) 군의 음악 교과서 내용을 활용하여, 국악 기악 합주곡의 방향을 정악ㆍ민속악ㆍ창작곡으로 구분하여 모색해 보았다. 그 결과 초등학교 3~4학년 군은 <대취타>의 기악 합주와 신체활동, 자진모리장단의 가창 곡(민요ㆍ창작곡)과 타악기 합주를 제안하였다. 5~6학년 군은 현악영산회상 <타령> 1장 중 일부(교과과정의 음역과 연주법 적용)를 장구와 단소 합주, <굿거리장단>을 <삼채장단> <별달거리>와 연계하고, <축제>와 <신뱃노래>의 합주를 제안하였다. 중학교 음악① 에서는 가야금ㆍ소금ㆍ단소ㆍ타악기 편성의 합주 방향을 찾았는데, 악곡은 현악영산회상 <타령> 1장 합주, 민요 제재 곡 합주, <청소년을 위한 관현악입문>의 일부를 제안하였다. 음악② 과정에서는 <종묘제례악> ‘악작-희문-소무-악지’ 부분을 소금ㆍ단소ㆍ해금ㆍ장구ㆍ모둠북ㆍ소리북ㆍ생활용품 등을 활용하는 합주 방안과 타악기 합주의 <시나위> , <제주의 왕자>와 <아름다운 나라>의 간단한 응용과 창작 활동을 유기적으로 연계할 수 있도록 하는 방향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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