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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함명환 (고려대학교) 김지원 (고려대학교) 정호광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체육철학회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움직임의 철학: 한국체육철학회지 제30권 제3호(통권 제91호)
발행연도
2022.9
수록면
31 - 43 (13page)
DOI
10.31694/PM.2022.09.30.3.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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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교육에서의 정의적 영역은 그동안 가치지향적인 덕성의 실현이라는 측면에 집중해서 이해되어 왔다. 본 연구에서는 주로 도덕적이면서 가치지향성을 띤 정의적 영역에 대한 기존의 인식범위에 대한 확장 가능성을 철학적으로 탐색하고자 하였다. 체육교육에서 정의적 영역 중 덕성의 실현은 사단칠정론(四端七情論)에 비추어 보았을 때 인의예지(仁義禮智)의 단서인 사단(四端), 즉 측은(惻隱), 수오(羞惡), 사양(辭讓), 시비(是非)라는 본연지성(本然之性)의 범주 안에서 논의될 수 있다. 그리고 신체활동을 통해 학습자가 느끼는 감정은 ‘정서감성화 과정(e-motion-化)’과정인 내면의 움직임을 통하여 사단(四端)과 사덕(四德)이라고 하는 ‘가치지향’과 연결될 수 있다. 가치지향과 감정, 그리고 정서와 감성의 층위적 구조의 심층적인 이해를 위해 본 연구에서는 율곡이이의 이기지묘(理氣之妙)의 관점에 주목하였다. 감정이라고 하는 기질지성(氣質之性) 역시 인간 본성의 발현이면서 가치지향적인 덕성의 발현과 관련이 매우 깊다. 이(理)와 기(氣)는 항상 하나이면서 둘이 아니고 둘이면서 하나가 아니라는 오묘한 관계성을 가지고 있다는 이기지묘(理氣之妙) 관점은 우리에게 정의적 영역의 인식범위 확장 가능성을 열어준다. 우리가 체육교육의 정의적 영역을 논함에 있어 비단 가치 지향에만 머무를 수 없으며 체육교육이 학생들의 순수한 감정에도 교육적 관심을 가져야 하고 향후 연구에서 이와 관련된 활발한 연구가 필요함을 시사하고 있다.

목차

요약
Abstract
Ⅰ. 서론
Ⅱ. 체육의 정의적 영역 하위개념 상호간 층위적 구조
Ⅲ. 체육의 정의적 영역 인식범위 확장 가능성 모색
Ⅳ. 결론 및 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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