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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양수 (국립청주박물관)
저널정보
고조선단군학회 고조선단군학 고조선단군학 제48호
발행연도
2022.8
수록면
145 - 176 (32page)
DOI
10.18706/jgds.2022.8.48.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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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평장리 유적에서는 한반도 서남부에서 유일하며, 한반도 남부에서 가장 이른 시기의 중국 거울인 四葉四螭文鏡이 출토되었다. 이 동경은 岡村秀典과 김일규 등이 위만조선의 동경으로 인지하였으며, 중국 淮河 유역에서 기원전 2세기 중엽에 만들어져 한반도 남부로 유입된 것으로 이야기 되고 있다.
최근 중국 전국-진한의 동경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익산 평장리에서 출토된 사엽사리문경을 살펴보면, 제작 시기는 전국시대 秦이 楚를 병합할 즈음인 기원전 3세기 말까지 거슬러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며, 익산으로 유입된 시기는 준왕이 남하하고 위만조선이 성립한 기원전 194년 이전일 가능성이 있다. 그렇다면 이 동경을 중국 중원에서 한반도 남부까지 옮긴 주체는 마한과 준왕이 이끈 고조선으로 볼 수 있다. 중국-고조선을 잇는 교역로는 철기를 운반한 육로와 유리, 중원식동검을 운반한 해로로 연결되며, 육로는 河北省 易縣 燕下都를 중심으로 한 전국 燕과 이어지며, 해로는 山東省의 齊, 그 남쪽의 楚와 연결되는 것이다. 또한 고조선-마한을 연결하는 것은 해로이며, 준왕이 남하하고 위만조선이 성립하면서 한반도 남부와의 교섭은 마한이 아닌 진한으로 주도권이 넘어가게 된다.

목차

국문초록
Ⅰ. 머리말
Ⅱ. 평장리 동경을 둘러싼 연구
Ⅲ. 평장리 동경의 용문과 지문
Ⅳ. 위만 이전 고조선의 대중국 네트워크
Ⅴ. 맺음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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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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