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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김영윤 (경기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한국심리학회지: 인지 및 생물 제31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9 - 107 (19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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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목적어-보어-서술어(동사)’ 또는 ‘주어-목적어-서술어(동사)’ 구조의 문장을 이용하여 P300-기반 유죄지식검사에서 사건관련전위의 뇌 국소화 분석을 수행하였다. 26명의 실험참가자들은 유죄집단과 무죄집단으로 나뉘어졌다. 13명의 유죄집단은 모의범죄를 저지르고 13명의 무죄집단은 이러한 범죄를 저지르지 않았다. 뇌파를 측정하는 동안 세 가지 자극 유형(목표자극, 탐침자극, 무관련자극)의 문장이 시각적으로 제시되었다. 유죄집단에서 서술어 탐침자극의 P300 진폭이 무관련자극의 P300 진폭보다 크게 나타난 데 반해 무죄집단에서는 이러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탐침자극의 등가 전류 쌍극자 분석은 쌍극자의 위치와 쌍극자의 파워에서 집단 간 차이를 나타냈다. 두 집단 모두 서술어 탐침자극의 뇌 국소화 분석 위치가 상 전두 이랑으로 나타났다. 유죄집단은 서술어 탐침자극의 쌍극자 파워에서 반구 비대칭에 유의미한 변화가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유죄집단이 범죄관련 정보를 가지고 있고 무죄집단에 비해 탐침에 주의를 더 기울이는 것을 반영한다. 본 연구는 또한 속임 반응 동안 반구 비대칭을 제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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