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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인욱 (고려대학교) 김혜민 (고려대학교) 이경은 (고려대) 장은희 (고려대학교) 김현택 (고려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법 한국심리학회지:법 제10권 제2호
발행연도
2019.1
수록면
89 - 109 (2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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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말 탐지 연구 분야에서, 숨김정보검사(Concealed Information Test; CIT)는 뇌전도(EEG) 측정과 결합하여 가장 널리 사용되는 방법이다. 또한 모의범죄 시나리오는 참가자에게 거짓말을 할 내용을 제공하기 위해 널리 사용된다. 모의범죄 시나리오는 자전적 정보 등을 사용하는 것보다 더 높은 생태학적 타당도를 지닌다는 장점이 있으나, 윤리적인 문제, 현실적 자원의 문제, 실험 통제 가능성 측면에서 몇 가지 한계점을 가지고 있다. 가상현실(Virtual reality; VR)은 이러한 단점들을 극복할 가능성이 있는 대체방법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의범죄에 가상현실을 적용한 연구는 극히 드물며, ‘실제’ 모의범죄와 ‘가상’ 모의범죄를 직접적으로 비교한 연구는 아직까지 이루어지지 않았다. 본 연구에서는, 실제 모의범죄가 수행된 공간을 측정하여 만든 높은 충실도의 가상현실을 제작하고 이를 모의범죄에 사용하였다. 참가자는 ‘유죄’ 또는 ‘무죄’ 시나리오에 참가하였으며, 각 시나리오는 ‘실제’ 또는 ‘가상현실’로 제공되었다. 모의범죄 시나리오를 마친 후, 참가자는 뇌전도 측정과 함께 숨김정보검사를 받았다. 가상현실 모의범죄를 사용하는 것이 이후의 숨김정보검사 및 뇌전도에 미칠 수 있는 영향을 알아보기 위하여, 본 연구는 P300 사건관련전위 및 부트스트래핑 방법을 사용한 개인 판별분석에 초점을 맞추었다. 본 연구진이 세운 가설대로, 모의범죄를 제시하는 방법의 차이에 따른 주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으며, 극단적인 P300 진폭 크기를 보인 한 명을 제외하였을 경우 실험 자극(목표, 탐침, 무관련)과 모의범죄 제시 방법의 교호 효과도 유의하지 않았다. 뿐만 아니라, 실제 모의범죄와 가상현실 모의범죄 집단들에 대한 개인 판별분석은 동일한 수준의 정확도를 보여주었다. ROC 분석 및 동등성 검증 분석 또한 위 방법들의 결과를 지지하였다. 본 연구에서, 모든 결과는 실제 모의범죄와 가상현실 모의범죄를 사용하는 것이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가상현실 모의범죄가 실제 모의범죄의 대안으로 사용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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