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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이재호 (계명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한국심리학회지:일반 한국심리학회지:일반 제36권 제1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137 - 160 (24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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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연구에서는 언어로 표현된 대명사의 통사단서가 사회적 표상의 정서적 평가에 작용하는 과정을 관찰하기 위해서 3개의 실험이 실시되었다. 실험 1에서는 대명사의 수(단수, 복수)와 인칭(일인칭, 삼인칭) 단서를 점화하여 정서 단어(긍정, 부정)의 명명시간을 SOA 150ms에서 측정하였다. 그 결과, 대명사 인칭과 정서 단어의 상호작용이 관찰되었다. 일인칭 단복수 대명사는 긍정 단어보다 부정 단어의 반응이 빨랐고 삼인칭 대명사는 둘 간의 차이가 없었다. 실험 2에서는 세 변인의 효과를 SOA 1000ms에서 관찰하였다. 세 변인의 주효과와 상호작용효과가 모두 관찰되지 않았다. 실험 3에서는 이인칭 단복수 대명사와 다른 복수 대명사의 평가적 차이를 SOA 150ms에서 관찰하였다. 이인칭 단복수 대명사의 명명시간은 긍정 단어와 부정 단어에서 차이가 없었고, 일인칭 복수 대명사만이 긍정 단어보다 부정 단어에서의 반응이 빨랐다. 세 실험에서 일인칭 대명사인 단수(‘나’)와 복수(‘우리’)는 긍정 단어가 부정 단어보다 반응이 빨랐고, 이인칭(‘너’, ‘너희’)과 삼인칭(‘그’, ‘그들’)은 그 차이가 없었다. 이는 대명사의 수와 인칭 단서가 사회적 표상의 정서적 평가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이다. ‘자신-내집단’은 공통적으로 ‘타인-외집단’에 비해서 긍정적으로 표상을 할 가능성이 있으며, 이는 언어의 통사단서와 사회적 표상의 대응적 관계를 시사한다. 사회 인지의 다수준적 표상 이론으로 세 실험의 결과를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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