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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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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박은숙 (국립나주병원) 이혜진 (전남대학교)
저널정보
한국심리학회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제36권 제2호
발행연도
2017.1
수록면
206 - 222 (17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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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범불안 및 우울 증상이 공존하는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정서조절치료(Emotion Regulation Therapy, ERT; Mennin & Fresco, 2009)의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ERT는 범불안장애와 주요우울장애의 신경학적 공통기제인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체계적으로 다루는 프로그램으로, 1단계(1–3회기)는 정서 및 동기 알아차림 훈련, 2단계(4–6회기)는 정서조절 기술 훈련, 3단계(7–9회기)는 노출을 통한 맥락기반 학습으로 구성되어있다. 총 742명의 남녀 대학생 중에서 공존증상을 보고하는 33명을 선별하여 처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고, 처치집단에게 9회기 ERT 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프로그램의 효과는 결과변인(걱정, 불안, 우울, 일반적 고통)과 과정변인(알아차림, 정서조절전략)로 나누어 처치 직전, 직후, 4주 후에 걸쳐 측정하였다. 사전 측정치들에서 집단 간 차이는 없었다. 그러나 프로그램 종료 후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모든 결과변인들의 수준이 유의하게 감소하였고, 이러한 감소는 4주 후까지 지속되었다. 또한, 처치집단이 통제집단에 비해 프로그램 과정변인들의 모든 수준에서 유의한 변화가 있었고, 이러한 변화도 4주 후까지 유지되었다. 본 연구의 결과는 범불안및 우울 증상이 공존할 때 이들의 공통기제인 정서조절의 어려움을 단계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이 효과적임을 시사한다. 이 같은 결과를 바탕으로 본 연구의 의의와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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