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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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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술저널
저자정보
구정우 (성균관대학교) 김나현 (성균관대학교)
저널정보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회 사이버커뮤니케이션학보 사이버커뮤니케이션 학보 제39권 제2호
발행연도
2022.6
수록면
5 - 54 (50page)
DOI
10.36494/JCAS.2022.06.3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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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프라이버시 개념이 사회와 환경에 밀접하게 연관되어 변화한다는 점에 착안하여 프라이버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변화를 시공간적으로 비교하는 것을 목표로 삼는다. 2000년부터 2020년까지 뉴욕타임스와 중앙일보 기사 31,360개에 대해 잠재 드리클레 할당(LDA) 토픽 모델을 적용하여 미국과 한국 언론이 프라이버시를 어떻게 보도했는지를 분석한다. 분석 결과, 두 나라 간에 프라이버시를 바라보는 공통된, 상이한 시선이 동시에 발견되었다. 우선 뉴욕타임스, 중앙일보 공통으로 데이터, 인공지능 등 신기술과 관련된 이슈, 국가기관에 의한 개인정보 유출, 의료와 건강 관련 프라이버시 이슈, 문화예술 작품을 통한 프라이버시 공론화, 낙태 등 개인의 프라이버시에 대한 결정권 등을 강조하였다. 상이한 시선은 네가지로 요약된다. 첫째, 뉴욕타임스는 프라이버시에 연관된 이슈의 다양성을 중요시한 반면, 중앙일보의 경우 다루는 이슈의 폭이 좁았다. 둘째, 뉴욕타임스는 빅테크 기업이 야기하는 신기술의 윤리적 문제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였으나, 중앙일보는 보도가 늦었다. 셋째, 뉴욕타임스는 프라이버시를 국제 이슈와 관련해 보도한 반면, 중앙일보는 국내 이슈에 머무는 경향이 있었다. 넷째, 뉴욕타임스는 국가안보와 프라이버시의 충돌 문제를 부각한 반면, 중앙일보는 공인의 사생활 침해 및 스캔들에 초점을 맞췄다. 본 연구는 두 문화권의 프라이버시 관련 뉴스 의제들을 비교해 사생활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의 변화를 추적하여, 인권연구의 지평을 넓히는데 이바지한다.

목차

요약
1. 서론
2. 기술의 변화와 프라이버시의 유형 변화
3. 한국과 미국에서의 프라이버시
4. 프라이버시 역동성과 뉴스 미디어
5. 한국과 미국의 예상되는 뉴스 트렌드
6. 방법론
7. 분석 결과
8. 논의 및 결론: 프라이버시 침해의 위협과 뉴스미디어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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