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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주장환 (한신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8집
발행연도
2022.4
수록면
289 - 319 (31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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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연구는 2022년 수교 30주년을 맞이하여, 한중관계를 바라보는 대표적인 관점의 메타 이론적 기초를 분석하고 있다. 그 대표적인 관점은 낙관론과 비관론으로 개념화할 수 있다.
분석결과, 낙관론은 협약주의에, 비관론은 실증주의라는 메타이론에 입각해 있다. 가장 중요하게 각각의 관점은 그 기반이 되고 있는 메타이론의 결점을 대부분 반영하고 있고, 따라서 그 편향도 그대로 표출되고 있다는 점이다. 각각의 편향의 가장 큰 문제는 한중관계는 그 실재를 객관적으로 파악하지 못하게 한다는 데에 있다. 즉 비관론은 주로 국제정치 이론 중 현실주의 계열에 의해 생산되는데, 실증주의적 과학철학에 기반하고 있다. 실증주의의 일원론적 존재론, 연역주의적 인식론에 의해 한중관계는 본질적으로 비관적일 수밖에 없다는 선험적 결론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한편 낙관론은 같은 실증주의에 기반하고 있지만, 지향하는 바가 다른 자유주의 계열의 이론들에 의해 확산되고 있다. 보다 이론적으로 낙관론의 국제정치 이론의 원형은 구성주의이다. 이 이론의 메타 이론적 기초는 협약주의라고 할 수 있다. 낙관론 혹은 낙관 가능론은 바로 이 메타 이론의 반 근본주의적 존재론과 상대주의적 인식론에 근거하고 있다. 객관이 존재하지 않음으로 주관적 인식에 의해 얼마든지 그 해석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견해의 결정적 한계가 한중관계에도 투영되고 있는 것이다.
한중관계는 객관적으로 존재하고 독자적으로 작동하고 있다. 이 편향에서 벗어나 가치중립적으로 이 문제를 바라보기 위해서는 존재론의 복원과 신중한 인식에 대한 재고가 필요하다고 본 연구는 주장한다. 이런 측면에서 심층적, 비판적 실재론은 매우 유용한 대안적 메타이론이라고 할 수 있다.

목차

Ⅰ. 서론
Ⅱ. 한중관계를 바라보는 주요 관점
Ⅲ. 한중관계를 바라보는 대안점 관점: 메타이론적 차원에서
Ⅳ. 결론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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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tra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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