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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장경룡 (광주여자대학교)
저널정보
경희대학교 인류사회재건연구원 OUGHTOPIA OUGHTOPIA Vol.24 No.2 Winter 2009
발행연도
2009.12
수록면
129 - 176 (48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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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논문의 목적은 장기갈등을 종료시킬 수 있는 방안을 구성주의 이론에서 발견하는 것이다. 장기갈등의 특성은 국가정체성/이익의 혼합적 충돌,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의 팽배, 제도화된 의지, 그리고 오판의 정책결정 등이다. 이 글은 장기갈등이 구성주의 논리에 따라 해체될 수 있음을 주장한다. 장기갈등의 구성주의적 해체가 가능하다고 보는 이유는 구성주의가 정치적 정체성과 이익에 대한 이론이며, 국가들 간의 상호작용에 관한 이론이며, 국제 정치의 변화에 대한 이론이며, 정책결정자들의 인식과 그 변화에 대한 이론이기 때문이다.
1977~79의 이스라엘/이집트의 장기갈등 종료 사례를 연구하였다. 9항의 질문을 통하여 논지를 전개하였다. 질문은 크게 장기갈등의 특성, 장기갈등의 종료 조건, 그리고 장기갈등 종료에 대한 구성주의적 시사점 등을 중심으로 구성되었다: (1) 이스라엘/이집트의 국가정체성/이익의 변화 여부, (2) 양국의 상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감소여부, (3) 양국의 제도화 된 의지 감소여부, (4)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정책결정 오판감소 노력여부, (5)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장기갈등종료 의지여부, (6) 양국을 둘러싼 국제구조의 변화여부, (7) 양국 정책결정자들의 갈등종료 의지와 국제구조의 변화의 사회적 구성여부, (8) 양국의 국가이익/정체성과 양국 간 국제구조의 상호 구성여부, 그리고 (9) 양국 간 상호작용과 무정부 상태 변화의 영향성 여부 등이다.
이스라엘/이집트는 1948~1976 간 팔레스타인 전쟁 (1949), 수에즈 위기 (1956), 6일 전쟁 (1967), 그리고 10월 전쟁 (1973) 등 4회의 국제위기 및 전면전을 경험한 장기갈등의 관계였다. 그러나 사다트의 이스라엘 방문 (1977), 캠프 데이비드협정(1978), 그리고 평화조약(1979)의 과정까지 양국은 ‘적’의 관계에서 ‘친구’의 관계로 발전하도록 노력하였다. 비록 양국은 완전한 평화를 이루지는 못하였으나 1977년 이전의 장기갈등 상태는 종료되었다. 양국 간의 거시구조인 무정부상태에 변화가 발생하였다.

목차

요약
Ⅰ. 서론
Ⅱ. 장기갈등의 특성과 종료
Ⅲ. 장기갈등 종료와 구성주의
Ⅳ. 사례연구:이스라엘/이집트의 장기갈등 종료 (1977~1979)
Ⅴ. 결론
참고문헌
Abstract

참고문헌 (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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