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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문 기본 정보

자료유형
학술저널
저자정보
황재호 (한국외국어대학교)
저널정보
가천대학교 아시아문화연구소 아시아문화연구 아시아문화연구 제53집
발행연도
2020.8
수록면
187 - 209 (23p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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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2년 수교 이후 한중관계는 민간교류의 확대, 경제관계의 밀착, 외교안보이익의 접점 찾기, 정치교류의 격상 등 큰 발전을 이뤄왔다. 양국관계는 양적으로 발전할수록 질적으로는 관계의 복잡성으로 인해 다양한 어려움에 노출되는 딜레마에 빠졌다. 한국은 중국을 남북통일을 위해, 현재 북한으로부터의 위협을 감소시키기 위해, 경제적 이익을 창출하기 위해 협력대상으로 보기는 하지만 한편으로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침탈하며, 남북통일과 한반도 비핵화에 적극적이지 않고, 경제협력의 경쟁측면이 강해지면서 경계 심리가 강해지고 있다. 또한 중국이 한중관계를 미중관계의 큰 틀에서 접근하면서 한국의 국익을 희생시킨다는 시각이 많다. 때문에 한국인들의 중국에 대해 호감도가 매우 낮은 것이 현실이다.
하지만 양국의 관계발전은 역사적 추세인 만큼, 너무 한 상황에 매몰되거나 한 국면에 일희일비할 필요가 없다. 양국 관계의 펀더맨틀을 보강하고 갈등과 오해가 발생해도 대화와 소통으로 해소 가능한 고효율(高效率), 고질량(高質量), 정능량(正能量)의 신시대 신형한중관계(新型韓中關係)를 수립해야 한다. 신형한중관계란 “서로에 대한 감당할 수 없는 기대는 낮춰 잡되 지속적인 발전을 담보할 수 있도록 하는 관계로의 전환”을 말한다. 과도한 기대 대신 거품을 뺀 한중관계의 신창타이(新常態)를 연착륙시켜야 한다. 즉 양국은 철학과 문화에 공감대가 많고 안보와 경제에 이익을 공유하며 중장기 비전과 단・중기 정책 협력할 분야가 많은 만큼 양국관계는 역사적으로 멀리 내다보고 긴 호흡으로 접근해야 한다.

목차

Ⅰ. 들어가기
Ⅱ. 경제교역
Ⅲ. 사회문화
Ⅳ. 외교안보
Ⅴ. 국내정치
Ⅵ. 정책제언
참고문헌
국문초록
Abstract

참고문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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